외국계 직장인 연봉_경력직_삶의 변화

 

최근 2년간의 극적인 연봉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 져서 노트북을 잠시 다시 켰다.

---

모든 기준은 영끌 모아 기준이다^^

2022년 이전 : 5300만원(대기업 계열사지만...이름 이야기하면 모른다_인터플렉스)

2022년 ~ 2024년 : 6,640=> 7,000=> 7700(미국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회사지만 사람들이 잘 모른다_MOLEX)

2024년 ~ 현재 : 1억3천700만원(반도체 장비 쪽에서는 세계 원탑인데...와이프는 아직 내가 어디 다니는지 모르는 눈치다)

---

불과 2년 4개월 전하고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하였다.

나도 나의 변화가 신기하다.

---

2020년 부터인가 작은 화이트 보드를 사서 거기에 새해 소원들을 적고 자주 보곤 하였다.

그래서 인지는 정~~말 모르겠는데, 화이트 보드에 적힌 많은 소원들이 이루어졌다.

연봉, 건강, 사랑(물론 와이프랑^^;)...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것들이 이루어졌다.

---

항상 마음속에 짐으로 남아 있던 석사 졸업, 박사 수료도 했고,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축 아파트로 이사도 하게 되었고, 연봉도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많이 변했다.

​

나의 성격도 많이 차분해 지고,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도 뭔가 여유로움 뭐..그런것들이 생긴것 같고, 남에 이야기에도 더 잘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.

​

연봉 변화중 2022~2024년, 2년간 연봉이 무려 3번이나 올랐었다.

남들이 보면 많지는 않을수도 있지만, 나에게는 어마어마한 변화 였다.

그리고 지금의 회사...미~~~친.....변화였다.

나에게는 꿈의 연봉 ...그 이상을 받는게 참 신기하고 아직도 긴가 민가 하다.

혹시 대학원을 졸업한게 연봉을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한게 아닐까 생각된다.

왜냐하면 졸업, 수료 할때 마다 이직을 했으니...합리적인 의심이긴 하다.

​

혹시라도 이직과 관련된 문의 사항을 주면 친절히(?) 알려 줄테니 연락 주실분들의 많은 성원 바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