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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투세_뭐지?_왜?

행복한 빠라나시 2024. 10. 26. 12:29

자, 금투세는 "내가 주식으로 벌어들인 돈, 정부가 좀 나눠 가지겠다"는 아주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 제도야. 정부도 맛있게 파이를 나눠 먹고 싶다는 거지!
5,000만 원까지는 "에이, 그냥 용돈 벌었네~" 하고 넘어가지만, 그 이상 벌면 "이제 우리도 좀 먹자!" 하고 세금을 물리기 시작하는 거야.

1. 세금 얼마나 낼 건데?

5,000만 원 벌었다고? 오케이, 거기까지는 "그래, 좀 벌었네? 나랑은 상관없어!" 하고 넘어가 줘.

5,000만 원 넘어서부터는 정부가 20% 세율로 딱 물고 가. 예를 들어, 1억 벌었다고? 그럼 5,000만 원은 너 가져가고, 나머지 5,000만 원 중 20%인 1,000만 원은 정부가 슬쩍 가져가는 거지!

근데 만약 3억 이상 벌었어? 그럼 정부가 눈이 반짝하면서 "오! 많이 벌었네? 그럼 25% 가져가야지!" 하고 추가로 25% 세율을 물린다고 보면 돼.

2. 뭐에다 세금 때리는데?

주식, 펀드, 채권, 파생상품... 뭐든 금융 상품에서 번 돈이 있으면 세금 물린다고 보면 돼.

하지만! 코스피, 코스닥 상장 주식은 아직 5,000만 원까지는 비과세라서 주식 고수들한테는 그나마 숨통 트일 구석이 있어. 딱 5,000만 원까지만 벌고 딱 멈추면 되는 거지! (뭐... 말이 쉽냐만)

3. 뭐 예외 같은 거 없어?

음... 비상장 주식이나 파생상품 같은 건 그냥 다 완전 과세야. 정부가 예외 없이 싹 다 세금을 때리겠다는 거지.

근데 약간의 배려심으로, 공모펀드 같은 건 일부 혜택이 있긴 해. 그러니까 "공모펀드? 그거 세금 덜 떼네?" 하고 슬쩍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?


결론적으로, 주식이든 뭐든 5,000만 원 이상 벌면 정부가 "돈 냄새 솔솔 나는데?" 하고 세금을 가져갈 거야. 그리고 "3억 이상" 벌면 "이제부터는 더 큰 몫 가져가야지~" 하고 더 떼간다는 거지. 마치 게임에서 레벨 업 하면서 세금도 같이 업그레이드된다고 보면 돼!

그러니까, "큰 돈 벌면 세금도 어쩔 수 없지!" 하는 마음가짐으로 투자하는 게 중요한 거지! 파이 나누기는 정부의 몫이니까, 우리도 맛있게 돈 벌고, 세금도 맛있게 내자고! 😄 라고 말하면...마음이 많이 아프다 ㅠ.ㅠ

그런데... 주식으로 5천만원 이상 벌어본적이 없어서 ...모르겠다 ㅠ.ㅠ 젠장